자신의 결혼 생활에 '아주 만족하는' 남성이 홧김에 부인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체포되었다고 미국 탬파베이 언론이 보도했다.
부부는 브래들리 젤러트(32) 용의자의 약물 복용을 두고 말싸움을 벌였다. 흥분한 용의자는 부인의 얼굴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집어던지고, 목을 졸랐다고 한다. 간신히 도망친 부인이 경찰에 신고해서 용의자는 체포되었다.
그런데 체포 당시 브래들리 용의자가 입고 있던 티셔츠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난 내 결혼생활을 사랑해요(I ♥ My Marriage)'라는 문구가 크게 인쇄된 티셔츠를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브래들리 용의자. 영화배우 뺨치는 용모다. (http://www.wtsp.com/news/local/story.aspx?storyid=102407)
네티즌은 "이 사진만 보면 누가 가정폭력범이라고 생각할까?" "아내를 마음대로 때릴 수 있어 결혼생활에 만족했나?" 라며 아이러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경찰 조서에 의하면 브래들리 용의자의 등에는 용 문신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http://www.wtsp.com/images/pdfs/2009/heart-marriage2.pdf)
뉴스보이 황보진서 crossgame@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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